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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한미친선협의회 미8군 용산기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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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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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5년 상반기 인천부평구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홍미영 부평구청장·마리아 피 오프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가 29일 낮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용산기지 내 ‘하텔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에서 공동위원장은 신규 위원 4명(한국측 위원 2명, 미국측 위원 2명)을 위촉하며, 한미 간의 좋은 이웃 관계로 발전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부평구한미친선협의회 미8군 용산기지서 개최[사진제공=인천 부평구]


홍미영 위원장은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이 지난 50여 년 간 부평의 역사와 함께한 만큼 반환을 앞두고 남은 기간 상호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제19회 인천부평풍물축제기간 중에 미8군 군악대가 퍼레이드를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마리아 피 오프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에게 “다 같이 축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부평구민과 캠프마켓 주한미군 간 새로운 Good Neighbor Program(좋은 이웃 관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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