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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출시 15개월이 지난 휴대폰은 공시지원금 상한선(33만원)에 구애받지 않고 통신사 자율로 지원금을 책정해 판매 가능하다. 이에 SK텔링크는 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도 최대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SK텔링크는 이번 휴대폰 창고 대방출 행사를 위해 총 6종의 휴대폰을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최대 공시지원금 기준으로 출고가 49만9400원의 ‘갤럭시S4’는 83% 할인된 8만4400원에, 출고가 52만8000원인 ‘갤럭시S4 액티브’는 11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 ‘갤럭시S3(3G)’(출고가 49만9400원)는 16만7400원에, ‘G2’(출고가 61만6000)는 12만1000원에 판매되며, HTC ‘센세이션’ 모델(출고가 19만7900원)은 99% 할인된 1900원에,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제로폰’(출고가 6만6000원)은 98% 할인된 1,000원에 판매된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통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직영샵의 휴대폰 초특가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세일은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 (www.sk7mobiledirect.com)’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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