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휘날리며' 알렉스 "셰프는 굉장한 직업…'문어샐러드' 가족에게 해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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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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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 '앞치마 휘날리며' 알렉스가 첫 출연 소감과 함께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전 10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터프가이 배우 이동준, 방송인 이상민, 이본, 오정연, 붐, 가수 알렉스가 참석했다.

TV조선 '앞치마 휘날리며' 는 최근 각광받는 직업으로 떠오른 셰프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직접 5성급 호텔 주방에서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입 셰프 6명이 군대보다 더 엄격한 주방의 분위기에서 혹독한 훈련받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알렉스는 "요리를 평소에 즐겨하는 편인데 호텔 주방은 역시 분위기도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직장 생활로 셰프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을 할 때는 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시청자 입장에서 보다보면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나는 오히려 실수를 하고, 전혀 예상 못한 분의 손 끝에서 멋진 요리가 탄생하기도 하고. 그래서 참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첫 출연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가족에게 어떤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는 "배운 요리 중에서 고른다면 '문어 샐러드'를 추천하고 싶다. 쫄깃하고, 질길 수도 있는 문어의 식감이 카스테라처럼 사르르 녹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 밤 첫 방송되는 '앞치마 휘날리며'에서는 잔뜩 위축된 6명의 신입 셰프 이동준, 이상민, 알렉스, 이본, 붐, 오정연이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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