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오 나의 귀신님' 9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의 적극적인 유혹에 당황하는 강선우(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우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은 봉선은 얼떨떨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신순애(김슬기)는 왠지 싱숭생숭한 기분을 느낀다.
이어 선우와 첫 데이트를 하게 된 봉선은 계속해서 선우를 그쪽(?)으로 유인하지만, 선우는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곧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은 선우는 "모텔?"이라며 깜짝 놀라고, 술에 취한 봉선은 "우리 셰프 왔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 9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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