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선수 이용규가 아내 유하나의 신체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하나는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엉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규는 "사실 유하나가 한 번 보정속옷을 사 왔다. 집에서 입고 있더라. 그날 보정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어느 날 문득 유하나를 보니 아직도 보정속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31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이용규는 박정수가 던진 공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공에 맞은 이용규는 헬멧을 바닥에 던질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타석을 벗어난 후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나간 이용규는 아이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