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31일 시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최적의 의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벤치마킹으로 안동에 있는 경상북도의회 신청사를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올해 5월 준공하여 11월까지 입주완료할 예정인 경상북도의회 신청사의 본회의장, 사무실, 의원실, 상임위회의실 구성과 배치 등을 비교하고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2016년 본예산 편성 시 추가 소요예산을 발굴하고, 개청행사 준비상황 등을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만희 의회사무처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시설 배치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세종시의회 신청사 이전의 차질없는 준비로 의정활동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20만 세종시민과 공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신청사는 보람동 3-2생활권 일원에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연면적 3,425㎡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말까지 준공하고 늦어도 내년 4월경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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