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여름"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포체험 ‘툼 오브 호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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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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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를 업그레이드, 새로운 동선과 공포 효과로 무장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툼 오브 호러외관도 더 공포스러워졌다. 내부에서는 선과 악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죽음의 미궁’, ‘고통의 외침’, ‘지옥의 다리’ 등 7개의 코스를 걷게 된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눈 여겨 봐야 할 신설 코스는 ‘죽음의 갈림길’이다.

‘강심장 코스’와 ‘약심장 코스’ 중 선택해서 진입할 수 있는데, 특히 ‘강심장 코스’의 경우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이 득실거리는 기나긴 복도를 지나야 한다.

또 초반 긴장감이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순간 사진을 촬영, 공포체험 중 겁에 질린 일행의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하거나 핸드폰으로 전송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도 있다.

'툼 오브 호러'는 자유이용권과 별도로 1회 3000원에, 사진 인화는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8일까지 방학 기간을 맞아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9일까지 ‘아이를 부탁해’ 패키지를 마련, 최대 43% 알뜰 나들이를 지원하고, 아이에게는 캐릭터 티켓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8월 한 달간 롯데ㆍ신한ㆍBCㆍ삼성ㆍ현대ㆍ하나ㆍKB국민ㆍNH농협 제휴카드 소지자 중 실적을 충족시켰다면 온라인 예매 시 본인은 1만 7천 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고, 동반 3인은 30% 우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방학기간을 맞아 '에어아시아와 함께하는 ‘원(\) 없는 여행 페스티벌’' 또한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을 구입 후 받은 영수증 하단 응모권에 정보를 기입하고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쿠알라룸푸르, 방콕, 세부, 보라카이 항공권을 기간 중 매일 2명(1인 2매)에게 선물한다. 단 월요일은 제외된다.

오후 7시 가든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삼바 투게더' 공연에서 추첨이 이뤄지고, 익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166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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