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과거 일본 개그맨 3명 매트에 꽂아…출연자 "역사적 순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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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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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T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론다 로우지가 과거 일본 개그맨 3명을 상대로 유도경기를 펼쳤다. 

과거 일본 TBS방송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론다 로우지는 이종격투기가 아닌 유도로 일본 개그맨 3명과 경기를 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70kg급 동메달 리스트인 론다 로우지는 유도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개그맨들을 매트에 꽂아 버렸고, 한판승으로 이겼다. 

론다 로우지의 경기력에 출연자들은 "역사적 순간"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국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은 일본 개그맨 3명과 격투기 경기를 벌였다가 전치 8주 부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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