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공연 ‘소녀의 꿈 유관순’ 15일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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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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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단 '박장대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유관순 열사를 다룬 연극이 펼쳐진다.

극단 ‘박장대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연극 ‘소녀의 꿈 유관순’을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소녀의 꿈 유관순’은 어려운 역사적인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극단 ‘박장대소’ 관계자는 “관객과 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보면 가슴이 뭉클해질 것”이라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태극기의 올바른 위치와 뜻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070-4256-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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