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아동센터, 여름 행복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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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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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아동센터 세종시지부는 세종시 아이들이 방학생활동안 안전교육 등 여름 행복캠프를
  마치고 기념시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이하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2015년 7월 30일-31일 1박 2일 동안 제 2 회 세종시지역아동센터 연합 행복캠프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매년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총 10개 기관)에 여름수련비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부터 1박 2일 행복캠프를 진행하면서 지역아동센터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센터 아동 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금산에 위치한 마달피청소년 수련원에서 250여명의 아동이 청소년인증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시각장애체험, 생태교육으로 금강생태환경체험, 짚라인, 암벽등반, 물놀이 등등 다양한레포츠 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회장 강경숙(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세종시의 아이들이 방학생활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기업인 삼성전기와 유나이티드제약(주)에서 차량지원과 간식제공을 통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이어 나갔다. 나아가 세종시공동모금회의 기획제안사업 "꿈을 잡아라" 직업교육에 선정되어 아이들에게 직업교육과 직업체험을 2015년도에 진행하였고 세종시공동모금회에서도 이 번 행사에 적극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마다 행복캠프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아이들과 더불어서 제주도 행복캠프를 준비하고 싶다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세종시에서 10여 년 간 아동 돌봄의 수호자 역할을 해온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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