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못난이 여주' 먹고 여름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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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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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건강채소 여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제철을 맞은 여주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3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국내산 여주를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00g당 680원에 판매한다.

여주는 박과의 덩굴식물로 표면에 돌기가 많아 못난이 채소처럼 보인다. 하지만 비타민C가 풍부해 여름철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또 식물성 인슐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여주는 볶아서 요리해도 영양소의 손실이 적기 때문에 볶음 요리에 제격이다. 무더운 날씨에는 차가운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는 것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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