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자전거 순찰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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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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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공원 등 일원 시민들에 홍보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 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위해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일 경찰 및 순찰대원 20여명이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세종호수공원 등 자전거를 타고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천, 방축천, 세종호수공원, 금강 자전거길 중심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순찰대원들의 점심식사 장소를 직접 방문한 이상수 서장은 “세종시가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참여치안을 하고 있는 순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현재, 도담동 지대, 아름동 지대, 한솔동 지대 3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고 76명의 대원이 가입하여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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