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황산벌 역사현장 관광자원화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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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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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관련 후속 관광인프라 구축 박차 강조 -

▲황명선 논산시장[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근 공주, 부여,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에 따라 관광객이 종전 대비 3~5배 정도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시에 소재한 계백장군의 최후 격전지인 황산벌 역사현장이 고증을 거쳐 국가적사업으로 연계 추진해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계백장군의 충혼이 깃든 황산벌 현장에 대해 전문가의 용역을 통해 역사적 고증을 거쳐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돈암서원을 비롯해 백제군사박물관, 관촉사, 탑정호 등과 연계 자원화해 체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도우미 안부전화, 무더위쉼터와 폭염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노약자들의 건강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점검 및 위험지역 순찰과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유원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3농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과 교육 추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읍·면·동 자연부락 명칭 변경에 따른 장·단점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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