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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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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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석규)은 최근 다문7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진단원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A모(80) 할머니집을 방문, 집안에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또 집 외벽을 깨끗하게 도색하기도 했다.

A 할머니는 가족없이 홀로 지내오고 있으며, 고령 탓에 집안일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이석규 단장은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 대한 당연한 도리일 뿐"이라며 "행복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선행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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