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원빈, 김새론에 대한 애정 식을까?…'딸 바보' 인증 새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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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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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임신' 원빈[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원빈의 '딸 바보' 인증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역배우 김새론은 지난 2011년 2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빈 아저씨가 선물해주신 머리빗 마음에 쏙 들어요"라며 원빈이 선물로 준 공주 빗을 자랑한 바 있다.

앞서 영화 '아저씨'에서 김새론과 호흡을 맞춘 원빈은 2010년 김새론에게 핑크색 노트북을 선물해 '딸 바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한편 3일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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