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노인들 위한 큰글씨 도서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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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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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은 눈이 어두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대활자본(큰글씨 도서)을 확대 비치했다.

고령화 사회에 맞춰 기존 일반도서의 10포인트 보다 두 배 이상 큰 포인트로 제작된 큰 글씨 책은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노인들이나 저 시력자 들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도서다.
 

▲김제시립도서관,이 노인들 위한 큰글씨 도서를 확대 구비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소설, 수필, 고전 등 180여권의 큰 글씨 책이 비치돼 일반도서와 동일하게 최대 4권까지 최대 20일 동안 빌릴 수 있다.

그동안 김제 시립도서관은 장애인, 병원, 농촌지역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책읽기나 단체대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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