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브로큰발렌타인 소속사가 SNS를 통해 보컬 반(김경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4일 새벽 브로큰발렌타인 공식 SNS에는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 '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8월 5일 입니다.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 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사망 관련 글이 올라왔다.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5일 수요일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은 3일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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