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박2일 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을 테마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4일~15일까지는 서울 초등학교 5, 6학년 40명, 15일~16일까지는 익산 내 초등학교 5, 6학년 50명이 각각 참가한다.
어린이들은 세계유산 유적지 탐방과 백제 기와 및 석탑 만들기 등 역사문화 및 보석관련 체험, 런닝맨 게임, 잠자리 복불복 등 학습과 체험, 놀이 활동 등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보석박물관, 화석전시관 등 다양한 야외 체험공간에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석전시관 내 공룡전시물 옆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 이색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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