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가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세종문화회관이 청소년 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2010년 창단하여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과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연주를 비롯해 세종꿈나무국악단이 함께 출연해 한국 전통음악 ’취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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