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서 폭발사고…부사관 2명 중상(종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4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4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들이 수잭작전을 하던 중 폭발물이 터져 김모·하모 부사관 2명이 다쳤다.

이들은 다리가 이룹 절단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부상자들은 현재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의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폭우로 지뢰가 유실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군은 해당 부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