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성농업인이 중심되는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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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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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 3농혁신 특강 ... 3농혁신 정책 이해 시간 가져 -

여성농업인정책특강[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성유자) 주관으로 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3농혁신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농혁신’ 이해와 참여를 위한 논산시 사회적경제보좌관 임경수 박사와 최권성 농정과장의 3농혁신 실천 특강과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성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와 ‘모두를 살리는 3농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3농혁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3농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성유자 여성농업인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3농혁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우리 여성농업인이 농정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특강을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미래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촌지역의 주역인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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