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자매도시 홍천 옥수수축제서 풍물축제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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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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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19회 홍천옥수수축제’에 참여, 도·농 화합의 장을 갖고 자치단체 간 친선도모와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구 마을기업인 ‘부평공예마을’과 ‘리폼맘스’가 동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옥수수 열쇠고리 만들기와 자원을 재활용한 손가방, 인형 등 공예품 제작 체험 활동을 벌였다.

축제기간 중 실시한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에 부평구립풍물단이 참가, 풍물놀이와 버나‧상모돌리기 등을 공연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부평구풍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 부평구, 자매도시 홍천 옥수수축제서 풍물축제 등 홍보[사진제공=인천 부평구]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홍천에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부평’과 ‘제19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홍보하는 부채를 나눠주는 등 많은 관람객이 부평을 이해하고 풍물축제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축제참가를 계기로 부평구과 홍천군은 지역축제 및 문화 행사시 서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공산품 등 판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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