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영유아 마음건강 상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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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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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영유아 및 가족의 마음 건강 발달과 문제 조기 예방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재)바보의 나눔과 협력하여 ‘두산-세원 영유아 마음건강 상담센터’를 4일 개소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상담센터 개소는, 영유아 마음건강 증진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동구와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어린이집 아동들의 마음까지 돌봄 영역으로 포함, 보육사업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두산-세원 영유아 마음건강 상담센터’는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세원영유아아동상담센터가 주체가 되어 기존 금창동 주민센터 동장실 공간을 상담실 및 치료실로 리모델링해 운영하며,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 아동들은 물론 가족까지 케어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시행된 만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아이들의 인성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동구 영유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대흐름에 맞는 보육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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