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현장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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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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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국가지정문화재 및 경기도 지정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 초동진압과 예방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 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 훈련은 연천군의 대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훈련 일정은 5일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심원사지를 시작으로, 13일 국가사적 숭의전, 27일 국가사적 경순왕릉 순이다.

이번 화재진압 현장대응훈련은 관리인에 대한 소방 방재 교육과 문화재 소방시설 안전 점검 등을 함께 실시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연천군의 중요 목조 문화유산에 대한 사전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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