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직장인이 꼽은 최고의 CEO(최고경영자) 리더십은 ‘수평형 리더십’으로 조사됐다. 또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 1위는 ‘통찰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4일 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59.5%는 직장인들이 부하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평형 리더십’을 갖춘 CEO를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2위는 구성원을 존중하고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17.3%)이 차지했으며 부하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의사결정을 맡기는 ‘위임형 리더십’(11.9%), ‘카리스마적 리더십’(9.3%)이 뒤를 이었다.
최악의 리더십 유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 리더십’(37.6%)이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은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으로 ‘통찰력’(30.4%)을 꼽았다. 이어 ‘소통능력’(29.1%), ‘의사결정능력’(24.5%), ‘통솔력’(10.6%), ‘추진력’(4.9%)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현 직장의 CEO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여부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평균 3.4점이 나왔다. 3점을 준 직장인들은 32.7%, 4점을 준 직장인은 30.7%, 5점은 17.0%로 나타났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직장인들은 강하고 힘 있는 리더십보다는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추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수평형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면서 “CEO 스스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정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 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59.5%는 직장인들이 부하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평형 리더십’을 갖춘 CEO를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2위는 구성원을 존중하고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17.3%)이 차지했으며 부하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의사결정을 맡기는 ‘위임형 리더십’(11.9%), ‘카리스마적 리더십’(9.3%)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직장인들은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으로 ‘통찰력’(30.4%)을 꼽았다. 이어 ‘소통능력’(29.1%), ‘의사결정능력’(24.5%), ‘통솔력’(10.6%), ‘추진력’(4.9%)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현 직장의 CEO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여부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평균 3.4점이 나왔다. 3점을 준 직장인들은 32.7%, 4점을 준 직장인은 30.7%, 5점은 17.0%로 나타났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직장인들은 강하고 힘 있는 리더십보다는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추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수평형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면서 “CEO 스스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정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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