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지정]14∼16일 연휴..고궁·박물관·휴양림 무료개방..14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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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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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한지 닷세째인 2일 서울 명동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남궁진웅 timeid@]임시공휴일 지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임시공휴일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6일이 연휴 기간이 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정부는 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해 메르스로 침체한 내수 경기를 살리고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14일은 금요일이고 15일은 광복절이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16일까지는 연휴 기간이 됐다.

정부는 이번 연휴를 국민들이 국내에서 보내도록 최대한 유도해 내수 경기를 살리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고궁과 박물관, 휴양림은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정부는 메르스로 발길을 끊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대규모 14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실시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대해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겨울철 방한 비수기에 개최하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기를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연말에 실시하지만 올해엔 14일부터 앞당겨 실시하고, 재계의 협조를 얻어 참여 업체와 품목 등을 확대한다.

올해 6번째로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행사다. 국내 주요 백화점이나 할인점, 호텔, 식당 등 150개 업체가 관광·숙박·교통·음식·화장품·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등 관련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관광업계가 참여한다. 

  삼성 등 주요 대기업들도 정부의 이런 방침에 동참해 14∼16일을 연휴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공휴일 지정 임시공휴일 지정 임시공휴일 지정 임시공휴일 지정 임시공휴일 지정 임시공휴일 지정 임시공휴일 지정 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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