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5'의 두 번째 초대장을 공개했다.
해당 초대장의 제목은 '노트 더 데이트(Note the date)'로, '갤럭시 언팩 2015'에서 공개될 신제품 중에 노트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 초대장에 담긴 이미지에 따라 '갤럭시노트5'는 후면의 양 측면이 '갤럭시S6 엣지'의 앞면처럼 휘어진 모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애플 역시 '아이폰6S'와 '아이폰7'에 대한 이야기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플은 9월 중 '아이폰6S'를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점쳐지고 있는 '아이폰7'의 출시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폰6S'는 전 모델보다 2mm가량 두꺼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 이유로는 포스 터치 기능 추가와 1200만 화소의 향상된 후면 카메라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포스 터치 기능이란 터치의 세기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뜻한다.
지난 3일(현지시간)에는 디자이너 북 네만자 조라자가 제작한 '아이폰7' 콘셉트 이미지가 소개되기도 했다.
해당 콘셉트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7'은 베젤리스 디자인이 채용되어 베젤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콘셉트 이미지는 '아이폰7'에 특수 고릴라 글래스4 케이스가 제공될 것임과 후면 카메라 4K 비디오 레코딩 기능, 광학손떨림방지(OIS), 제논 플래시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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