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맞춤형 금연관리 프로그램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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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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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금연을 위한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금연 전문상담사가 시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니코틴 의존도·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금연보조제 사용법과 금단증상 대처 금연행동요법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낮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또 금연상담·금연교육은 물론 보조제도 제공하고 있다. 금연 성공자에 대해서는 축하기념품도 주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며 "금연을 결심하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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