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끝판왕 치타, “’센 언니’치타의 애교 부리는 모습은?

[사진 =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여성 래퍼 끝판왕으로 등극한 치타가 파격적인 컨셉트의 뮤직비디오와 직설적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사이트멜론(MelOn)은 금일 정오, 멜론TV-해시태그 영상을 통해 ‘쎈케 언니’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치타의 솔직 당당한 모습을 공개했다. 치타는‘센케’ 이미지가 좋다면서도 “치타 드디어 앨범 내또.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또”라며 애교 섞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치타는 “팬들이 짧은 머리와 목소리, 입꼬리를좋아해준다”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당당하게 밝히고 특히 “이쁘고 매력도 많은 배우 이하늬를 닮았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마이 넘버(My Number)’의 리스닝 포인트를 ‘솔직한 가사’로 꼽으며 “가사는‘나는 변한 것이 없지만 상황과 위치가 달라져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바뀐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넘보지 못할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당당하게 밝혔다. 치타의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는 자신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무서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컨셉으로관심을 끈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 음악까지 모든 방면에 나의 의견이 많았다”며 “뮤직비디오 보고 너무 놀라지 말아달라. 해치지 않는다”는 위트 섞인 말로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금일 공개된 치타의 ‘멜론TV-해시태그’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로엔의 글로벌 K-POP 통합브랜드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