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고진영·윤채영,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초반 동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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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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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낮 12시10분 제주 오라CC에서 1라운드 시작…박성현은 김보경·김민선과 함께 티오프

박인비                                            [사진=브리티시여자오픈 홈페이지]




지난주 미국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1,2위를 차지한 박인비(KB금융그룹)와 고진영(넵스)이 이번주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두 선수는 7일 낮 12시10분 제주 오라CC 동서코스 1번홀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윤채영(한화)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세 선수는 8일 오전 8시40분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벌인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일 동반플레이를 하지 않았으나 우승다툼을 벌였고, 박인비가 3타차로 역전 우승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타자’ 박성현(넵스)은 7일 오전 8시40분 김보경(요진건설) 김민선(CJ오쇼핑)과 함께, 신인왕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지영(하이원리조트)과 지한솔(호반건설)은 오전 8시20분 허윤경(SBI저축은행)과 함께 첫 샷을 날린다.

전인지(하이트진로) 이정민(비씨카드)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불참했다.


 

2015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로컬 캐디와 함께 퍼트라인을 보는 고진영.
                                                                        [사진=LE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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