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5년 청소년을 위한 한마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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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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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 8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청소년한마음축제[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주최하고 진포문화예술원(원장 박양기)이 주관하는 『2015년 군산시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 18:00에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위한 야외 야간행사로 청소년을 비롯한 청소년단체, 학부모 등 1,000여명의 관중이 참여한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연예인 바바(6인걸그룹)와 두둥사운드의 초청공연으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국악, 노래 등 10개팀이 참가하여 끼와 재능을 갖춘 경연대회를 펼쳐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통해 학생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정희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체와 연계하여 더 많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학교폭력 없는 밝고 행복한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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