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는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실력을 인정받은 DJ들의 풍성함 음악이 무더위 속 일상에 지친 청춘들의 스트레스를 한층 낮춰줄 전망이다.
IMF는 기존 이태원을 비롯한 클럽에서 듣던 획일적인 edm을 넘어 디스코, 하우스, 누디스코, 인디댄스 그리고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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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뮤직 페스티벌 ‘IMF 173-5’ 포스터[사진제공= 이태원 뮤직 페스티벌 ]
평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IMF는 이태원이라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페스티벌은 한 건물 내에 위치한 두 곳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풀문 라운지에서는 딥 하우스, 테크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 다양한 종류의 EDM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지상 1층 클라우드9에서는 누디스코, 인디 댄스, 펑크, 디스코 하우스, 팝 리믹스, 올드스쿨 등이 준비되어있다.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은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TC company의 문화기획자 류태경 씨는 “IMF를 통해 다양한 도심 속 페스티벌이 열리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국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이태원 뮤직 페스티벌 페이스북 facebook.com/itaewonmusic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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