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5년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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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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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6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22개국·18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2015년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우스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중국, 몽골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광복 70년 기념행사 참가, 한국문화 연수, 서울·경주·제주지역 방문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70년을 맞아 참가 청소년들은 아시아 각국의 축하사절로서 8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여성가족부 주최 광복 70년 기념행사 '청소년과 함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만세!'에 참가해 아시아의 평화를 기원한다.

이외에도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하는 아시아 홍보부스 축제가 열리고, 인기 아이돌그룹 2AM의 창민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손애리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아시아 청소년들의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행사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류활동이 아시아 각국 협력과 공동의 발전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오는 7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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