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용팔이 주원 "배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전 여친 8kg 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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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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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원이 과거 독특한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주원은 "대학시절 함께 공연했던 여자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등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마른 여자보다는 배가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다.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사귀는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여자친구를 8kg이나 살을 찌우게 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용팔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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