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34~35도…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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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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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6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는 이어지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현재 전국 기온은 서울 25.1도, 인천 25.4도, 수원 26.3도, 강릉 27.5도, 춘천 23.3도, 대전 25.6도, 전주 25.9도, 광주 25.6도, 대구 27.3도, 창원 25.5도, 부산 26.4도, 제주도 26.9도를 웃돌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7도, 대전·광주·울산 35도, 서울이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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