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정체 들켜, 김태희 담당 의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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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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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용팔이' 주원이 정체를 들켰다.

6일 방송된 '용팔이' 2회에서는 경찰에게 추적당하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메스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안 김태현은 메스에 일련번호가 적혀 있어 경찰들이 자신을 추적할 거로 생각했고 그 예상은 정확했다. 이형사(유승목)는 메스를 찾아냈고 조사 결과 해당 메스를 납품받은 병원은 한신 병원뿐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이과장(정웅인)은 폐기된 메스에 대해 묻는 이형사에게 거짓말을 했다. 장부엔 분실 처리가 되어 있었지만, 고철 처리 됐다고 한 것이다.

이어 이과장은 김태현을 불러 "차도 한잔 하겠나. 용팔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바로 무릎을 꿇으며 "살려주십시요 과장님"이라고 애원했다.

이후 이과장은 김태현을 병원장(박팔영)에게 데려갔고 김태현은 "뭐든지 시켜만 달라.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살려만 달라"고 애걸복걸했다.

이에 병원장은 "내가 시키는 일을 하려면 조폭왕진 알바 같은 건 못할 텐데. 그리고 이젠 수술장에서 메스 잡긴 힘들 텐데. 괜찮겠어?"라고 말했고, 김태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김태현은 12층으로 승진, 한여진(김태희)의 담당이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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