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공모가 3만4300원 확정… 10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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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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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내 최대 종합렌탈 기업인 AJ네트웍스(대표 반채운 외 1명)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3만4300원으로 확정됐다.

AJ네트웍스와 대표 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3만430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공모희망가 밴드(3만200원~3만4300원)의 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78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AJ네트웍스의 수요예측에는 총 31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97.2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AJ네트웍스는 2013년 12월 지주회사인 아주엘앤에프홀딩스와 아주렌탈이 합병해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다. 지주부문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2위 렌터카 업체 AJ렌터카(068400)와 AJ토탈(냉동·냉장 창고업 및 주유소 운영), AJ파크(주차장 운영사업 및 주차관제 시스템 판매사업),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여신전문 및 신기술 금융회사)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AJ네트웍스는 10, 11일 청약을 거쳐 오는 21일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 32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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