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7월중 화재발생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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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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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시설 75%차지, 작년 7월대비 6건 감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에서 7월중「계양구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작년 7월 대비 6건 감소(66%)하였다고 밝혔다.

그중 인명피해는 1명(부상자 1)이 발생해 전년대비 동일하였고, 재산피해는 1천4백여만원으로 전년대비 32% 감소하였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부주의가 전년대비 10건에서 4건으로 40%감소하였지만 전체 33.3%를 차지하고 있고, 전기적요인(3건), 기계적요인(2건), 방화의심(2건), 미상원인(1건)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로는 작년대비 55%(5건) 증가한 주거시설(9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판매업무 시설(1건), 의료복지 시설(1건) 등에서 발생하였다.

아파트화재 장면[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주거시설에 대한 기초소방시설부족으로 화재발생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며“시민들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1가정 1소화기 1감지기 갖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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