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추, 내주 찜통더위 꺾인다…12∼13일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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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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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입추인 오늘과 내일(9일) 일부지역에서는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예상 강수량은 5~50mm내외로 예상된다.

입추인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도영동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무더우니 건강관리의 주의를 당부했다.

더위는 다음 주(10∼15일)에는 몇 차례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 오후에 충청 이남 지방을 시작으로 말복인 12일과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5도, 최고기온 26∼32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17㎜)보다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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