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유력 홍지민, 딸 태명 도로시 그대로 쓴 이유는? "뜻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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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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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유력한 가운데, 딸 이름을 도로시로 지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월 KBS '엄마의 탄생'에서 홍지민은 "도로시라는 이름이 나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지민은 "도로시가 신의 선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도로시를 이길만한 여러 이름을 생각하고 고민해봤지만 도로시를 이길 이름이 도저히 없었다"고 설명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는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이후 '하와이' 정체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BMK, 양혜승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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