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광복70주년 기념 ROTC 하계입영훈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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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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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최순자 총장, 선열들의 조국수호 불태우는 후보생들에게 경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 최순자 총장이 지난  6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장석철 인하대 총동창회장과 김윤태 ROTC 동문회장장 등 10여명으로 인하대 방문단을 꾸려, 그 어느 때보다 조국수호훈련에 열중하는 인하대 ROTC후보생들의 하계입영훈련장을 격려 방문했다.

최순자 총장은 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인하국토대장정” 행사의 경위지 중 한 곳인 강릉 1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하계훈련은 총 116명의 후보생들이 2개조로 나뉘어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개인화기, 독도법, 전투기술, 화생방 등 다양한 전투훈련을 습득하게 된다.

최순자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열들의 조국수호 의지를 되새기며 애국정신을 기르는 후보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투철한 애국심으로 무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우뚝 선 동량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후보생들도 총장의 격려에 감사하며 분투노력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최순자 총장과 후보생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후보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최 총장과 함께 참석한 인하대 방문단은 후보생들에게 노후시설과 집기 교체, 군사학과 전공과목 동시이수 가능, 체력단련실 개선 등의 약속을 통해 군사훈련으로 땀 흘리는 후보생들에게 더욱 애국정신을 다지게 했다.

이에 앞서 최순자 총장은 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인하국토대장정” 행사의 경위지 중 한 곳인 강릉 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고 학생들과 공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국군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후방에서 편안히 보낼 수 있는 것이라 하며 호국보안의 의식을 고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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