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고성능 CCTV로 시민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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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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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형 방범 CCTV 91대 추가 설치

[사진=상주시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총 8억여원의 사업비로 시 관내의 주요 길목, 우범지역, 농촌마을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총 91대의 최신형 생활안전용 CCTV를 지난 8일까지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초등학교·유치원 등의 등·하굣길의 어린이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번호판 인식에 문제가 있는 카메라 교체, 화면을 가리는 가로수의 전정 및 이물질 제거, 환경 변화에 따른 카메라의 이설 등 기 설치된 카메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양한 작업도 병행 추진했다.

지금까지 시에는 방범용 121대, 어린이 보호구역 147대, 도시공원․놀이터 23대, 초등학교 196대, 기타 89대 등 총 576대의 CCTV가 설치·통합돼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CCTV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효과 또한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와 성능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2020년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 등 147개소에 고화질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상주’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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