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JJCC가 한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저녁 8시 강원도 용평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용평 썸머 쿨 페스티벌'에 출연한 JJCC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마초적 감성을 자랑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서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비롯해 '질러' '빙빙빙' 'Where is the Love' 'Be good' '니가 떠나간다 등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인 JJCC는 태권도 전문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와 태권도와 아크로바틱이 결합된 고난이도 퍼포먼스도 함께 곁들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 대한민국 가요계 레전드 디바 정훈희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정훈희의 히트곡 '꽃밭에서' '그 사람 바보야'를 열창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에게 작게나마 활력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영광이다. 막바지 컴백 작업에 한창이다. 음악적 성장과 더불어 더욱 탄탄해진 JJCC가 될 수 있도록 컴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유의 마초적 감성과 다이나믹한 무대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JJCC는 이달 중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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