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15회] 예측 불가 전개에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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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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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너를 기억해']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의 심상치 않은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너를 기억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인국이 눈을 감은 채 장나라에게 기대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방송된 14회에서 이준호(최원영)가 이준영임을 확신하게 된 이현(서인국)은 준호의 집에 몰래 잠입해 증거를 찾고 있는 차지안(장나라)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그의 진짜 얼굴과 대면했다. 이어 준호는 동맥이 뛰지 않는 자신의 목에 이현의 손을 갖다 대며 본인이 준영임을 입증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하지만 준호의 지문 원본을 특수범죄수사팀 팀원 은복(손승원)이 가져가 이준호와 이준영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물적 증거가 없었다. 또한, 살인을 저지른 준호는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 선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현과 지안은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됐다.

현과 준호, 선호의 삼각관계가 절정에 치닫는 15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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