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최대 200명 전투 가능한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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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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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 업데이트 점검을 통해 ‘길드 공성전 및 ‘길드 보스전’ 등의 길드 콘텐츠와 함께 파티던전 ‘차원의 미궁’과 ‘수호펫’/ ‘에테르 휘장’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200명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길드 공성전’이 핵심 콘텐츠다. 그 동안 길드에 가입 후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길드를 성장시켜왔다면 이제는 팀을 이뤄 다른 길드 이용자들과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된다.

길드 공성전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길드를 구성해 성을 공략하고 공성전 종료 시 ‘용의 탑’을 점령한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또 승리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와 길드원은 각각 ‘로랜의 지배자’와 ‘로랜의 승리자’ 호칭을 얻게 되며, 길드 마스터는 승리의 기쁨을 서버 내 모든 이용자들과 나눌 수 있는 ‘만찬’을 개최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길드원들과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길드 보스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보스전에 참여한 길드원은 보스전 완료 시 전공,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길드 전공을 ‘에테르 가루’, ‘시드보석’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길드상점’도 추가됐다.

또한, 전투 시 여러 능력치를 동시에 올려주는 ‘수호펫’과 ‘능력치 버프’를 추가해주는 ‘에테르 휘장’도 처음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수호펫은 ‘유니콘’, ‘레드 드래곤’, ‘페가수스’ 등으로 정령석을 사용해 성장시킬 수 있다.

‘수호펫’은 사전예약 참가 등으로 얻은 ‘수호펫’ 쿠폰이나 ‘다이아’를 사용하는 ‘소환’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수호펫’과 ‘에테르 휘장’을 같이 사용하면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회원들과 파티를 맺어 던전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신규 파티던전 ‘차원의 미궁’도 추가됐다.

한편, 웹젠은 임시점검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 혜택도 준비했다. 임시점검 기간 중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뮤 오리진’ 공식 카페 내 릴레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거쳐 ‘귀속 다이아’ 100개를 지급한다.

현재, ‘뮤 오리진’은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넘기고 통신사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올해 최고 흥행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뮤 오리진’의 게임 정보 및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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