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파니 "이제는 섹시해질 수 있을때"…"멋진 섹시를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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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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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솔로 디바 스테파니(Stephanie)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이제는 섹시해질 수 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멋진 섹시를 표현하고 싶어요".

파격적인 19금 베드신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가수 스테파니가 11일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지털 싱글 신곡 ‘프리즈너(Prisoner)’의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섹시 컨셉'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스테파니는 “지금까지 노출해서 섹시함을 부각시킨 적은 없었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섹시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더라”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데뷔 당시 '천상지희'의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아이돌 출신이다. 

이어 그는 “제가 멋진 여자 가수 이미지로 데뷔를 해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몸 관리를 많이 하고 있다”며 “보기에 멋있는 섹시함이었으면 좋겠다. 그저 벗어서 섹시한 것 말고 퍼포먼스나 안무적인 부분에서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는 "뮤직비디오는 노래에 집중하자고 생각해서 색감과 패션에 중점을 뒀다"며 "뮤직비디오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섹시 컨셉이 더 많다"고 귀뜸했다.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다. 특히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스테파니는 12일 MBC 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정식으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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