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티아라 아육대 태도논란, 표정 굳은 채 돌아앉아 “현장사진 보니?”…티아라 아육대 태도논란, 표정 굳은 채 돌아앉아 “현장사진 보니?”
티아라가 10일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아육대’ 녹화현장에서의 태도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아육대’ 녹화 뒤 티아라 팬들이 SNS를 통해 티아라의 태도 불성실을 지적하고 나선 건데요.
다른 가수들 팬들을 챙겨주는데 티아라는 팬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 주된 요지입니다.
팬들이 티아라를 불러줘도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앉아있었고 표정도 굳어있었다는 증언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팬들이 새벽에 밤새고 버텼지만 티아라는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티아라의 팬들은 다른 팬들이 부러워지긴 처음이라며 최소한 팬 생각을 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 티아라 각 멤버별 홈페이지 마스터들까지 SNS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나섰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뚜렷한 근거 없는 일부 누리꾼의 악의적인 소문이라는 반박도 나오고 있습니다.
녹화가 끝난 뒤 티아라가 SNS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고 팬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티아라 사진들이 게재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확대
![[정순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8/11/20150811175957394250.gif)
[정순영]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