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군산 철새조망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과 대둔산주차장, 진안 마이산주차장, 무주 태권도원, 고창 고창읍성과 고인돌박물관 등 7곳이 3일 연휴 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남원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무주 머루와인동굴과 덕유산주차장, 부안 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등 11개 시설은 14일 하루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주 경기전과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은 15일 하루 무료로 개방된다. 군산 선유스카이라인, 익산 보석박물관, 무주 반디랜드 등 일부 시설은 입장료를 할인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기를 진작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공시설 무료개방 및 할인행사를 갖기로 했다"면서 "전북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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