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18초 봉만대, 김희정과 지상파 에로 도전 “산만한 분위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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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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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18초 봉만대, 김희정과 지상파 에로 도전 “산만한 분위기 아쉬워”…18초 봉만대, 김희정과 지상파 에로 도전 “산만한 분위기 아쉬워”

11일 첫 방송된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18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8초'는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찬열, 소유, 표창원, 봉만대, 김종민, 김나영, 조쉬, 월급도둑팀 등이 도전했으며 SNS 문외한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스포츠 경기 콘셉트로 MC를 맡았다.

또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돼 색다른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봉만대 감독은 배우 여현수, 이영진, 김희정과 함께 19금 드라마 만들기에 도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러나 봉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댓글로 만들어지는 지상파 에로 드라마 만들기라는 콘셉트를 활용했지만 특유의 매력을 끌어내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18초'는 요즘 방송가 화두인 TV와 인터넷을 조합한 신개념 방송으로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선전에 SBS표 SNS 콜라보 방송 형식을 차용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타들이 올리는 18초 영상 콘텐츠의 정확한 조회수 수집을 위해 네이버, 다음, 유튜브 등의 매체와 제휴를 마쳤다.

그러나 8명 참가자들의 영상과 그 영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일일이 소개하려다 보니 방송 내내 산만한 분위기가 이어진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영상=18초(18second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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