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현, 드라마스페셜 '라이크 쇼크' 주연 합류…백성현·여민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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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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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장세현이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 주연으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12일 장세현의 소속사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장세현은 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극본 김미정 김효진· 연출 김동휘)의 촬영을 마쳤다.

‘라이브 쇼크’는 회원수 50만 명이 가입된 인터넷 카페 알바의 신 운영자인 주인공이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사건이 벌어지며 시작되는 이야기의 특급재난 스릴러물이다.

장세현은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스캔들’로 데뷔 후 ‘꽃할배수사대’,’내일도칸타빌레’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며,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영화 ’위험한상견례2’ 에 출연한 바 있다.

극 중 제약회사 ‘제너랩’이 국내에서 실시한 유전자 치료제 시험 도중 시험 참가자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최성우역 으로 알바의 신 은범(백성현), 열혈기자 수현(여민주)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는 8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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